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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이야기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여름 로션 추천!

by 내사세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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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내사세입니다!

오랜만이죠 ㅎㅎ

요즘 글쓸 일이 없어서 쉬고 있다가

날이 더워지면서 쓰고 있는 수딩 크림의 일주일 사용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이에요~

짠! 요렇게 생겼습니다~

용량은 70ml구요.

이런 질감이에요.

저는 처음에 수딩 크림이면 투명하고 가벼운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크림에 수딩젤이 같이 있는 느낌?

크림이긴 한데 자세히 보시면 겉에는 약간 투명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발라 보면 크림처럼 보습력이 있으면서 수딩젤 같은 수분감이 느껴져요!

그리고 끈적임 없이 흡수가 빠른 편이에요~

저는 여름에 수딩젤을 잘 쓰지 않는데 그 이유가 보습력이 떨어진다고 느꼈거든요.

얇게 바르면 빨리 날아가 버리고 두껍게 바르면 불편한 느낌?
실제로 두껍게 바르고 자고 하다보면 여드름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배게에 묻기도 하구요ㅜ)

이런 불편함 때문에 정착하고 있는 수딩젤이 없었는데
이번에 선물받으면서 수딩 크림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ㅎㅎ

 

짜잔 이건 손등에 반만 발라본 거에요.

저는 지성이긴 하지만 여름에는 더워지면 쉽게 건조해지는 편이라 진정효과와 수분충전이 잘 되는 로션을 주로 찾는데요.

겨울에 쓰는 로션처럼 유분기 있고 무거운 제형은 여드름이 나서 여름되면 괜찮은 로션 찾기가 힘들잖아요ㅠ

이 크림의 장점은 수딩 크림이라 진정과 수분 모두 갖추고 있고
흡수가 잘되서 끈적이지 않아 여름에 쓰기 좋은 것 같아요.

이 크림의 단점은 용량이 작다는 것과 흡수가 빠른 편이라
얇게 바르면 촉촉함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저는 세수하고 스킨과 이 크림만 바르고 있는데요.

아침에는 촉촉한 선크림도 함께 발라서 부족하다는 느낌은 안 들었는데

저녁에는 이것만 바르다 보니 얇게 바르면 시간이 지났을 때 건조하다 까지는 아니지만,

처음의 촉촉함이 더 오래갔으면 좋겠다. 정도의 느낌은 들더라구요.

제품 뒷면에 보면 아침에는 로션으로 저녁에는 수면팩으로 사용하면 좋다고 나와있는데

수면팩으로 넉넉히 바르면 확실히 촉촉함이 오래가서 좋아요.
(결국 용량이 작다는게 단점이에요ㅠ)

그래도 요즘 화장품 꽤 비싸잖아요.

그런데 네이버최저가로 11번가 1개 13700원, 2개 294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이라는생각이 드네요!

지금 2명이서 일주일 정도 사용했는데 아직 반의 반도 안 썼으니

제 예상으로는 둘이서 한달정도 쓰지 않을까 싶어요.

넉넉하게 쓰면 혼자서 한달 반정도 쓰지 않을까 싶네요.

여름 기초제품 고민중인 분들께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혹시 궁금한 것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구요~

그럼 안녕~

+추가
제가 두명이서 저녁에만 사용했는데

5월 14일에 글을 쓰고 지금 6월 12일 이니까

한달 조금 안되게 쓴것 같아요!

쓰면서 느낀 건 흡수가 잘 된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써보니 피부에 조금 끈적하게 남는 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 놓고 차갑게 쓰니 훨씬 좋구요~

피부에 살짝 남아서 보습력을 지속해주는 장점도 있지만

저는 남는게 싫어서 이번에는 다른 제품을 써보고 있어요~

올리브영 세일할 때 장만 해뒀습니다 ㅎㅎ

이것도 써보고 어떤지 후기 알려드릴께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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